기술사를 준비하려고 시작하는 과정에서 회사 주위분들이 일단 먼저 시험을 봐보고 학원등록을 해서 대비하라고 조언을 받았습니다.

89회 시험은 시험전 1주일 가량 책을 보고 분위기 파악정도로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시험을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봤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잘 나와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집이 대전이고 직장이 서울인 관계로 대전현대학원에 등록하게 되었는데, 첫 날 강의를 듣고 정말 잘한 선택이라는 확신을 받았습니다.

매일,매주 꾸준히 공부는 할 수 없었으나, 최대한 학원강의는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였고 교수님의 강조사항과 지도해주신 공부요령에 충실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부량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1차에 합격한 것은 운도 따랐고, 절대적으로 교수님의 요령껏 준비하는 법을 따른 것이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확신합니다!

1) 길잡이책 중 주요기출단원(토공사,철콘,철골공사) 내용만 먼저 반복 정독

2) 정규반 강의자료 위주로 정독하고 다시 주요 기출문제를 대비시키면서 정독

3) 용어설명은 시험전 교수님이 알려주신 예상문제만 정의,종류 위주로 틈틈이 요약.
     - 실제 교수님이 안나온다는 것은 안 나왔습니다(공부시간단축)

4) 시험 2주전부터 예상문제에 대한 아이템만 잡는 방식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나감

5) 시험 1주전 주요 예상문제 시험시간에 맞게 쓰는 연습과 현장경험/사례(차별화)
     부분 집중 .

6) 시험당일 아침은 용어설명(정의/종류) 정리한 것만 봄.

1) 교수님의 지도내용에 100% 확신을 가지고 밀고 나가세요.

2) 공부안해서 시험 못 본다는 생각보다는 일단 시험을 치고 감을 익히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3) 여러 문제 보는 것보다 기출문제 위주로 정독하는 것이 효과적인 듯 합니다.

4) 시험장에서 정확히 모르는 내용이 나와도 자신감 있게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