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기간 : 16개월(2018. 10 ~ 2020. 2)
2. 응시횟수 : 4회 (117회, 118회, 119회, 120회)
3. 학원등록일 : 2018. 10월
4. 나의 경험담 :
1) 117회 시험
·현장근무중 기술사에 도전해보겠다고 결심하고 학원등록(2018.10) 후 치른 첫시험(54점)
·368만 작성하고 시험에 도전.
·현장근무로 인한 턱없이 부족한 공부시간에 비하면 고득점이라 위안삼고 다시 공부시작
·아직까진 공부방법이나 계획조차 세우지 못한 상황(개념없음)
·학원 모의고사 시간에 용어설명 책을 그대로 쓰는 수준(완전초보)
·토요일 근무시 오전에 현장정리하고 오후에 도망치듯 나와서 오후 수업참여
2) 118회 시험
·준공직전 바쁜 업무로 인한 공부시간 부족으로 386위주로 읽기만 반복, 논술120 한번 읽어봄.
·386 반복학습으로 1교시 점수만 1점 상승(55점) - 공부시간에 비해 올라간 점수로 만족
·여전히 오전 모의고사 불참. 오후 수업만 참여
3) 119회 시험
·준공 후 육아휴직(5개월). 공부에 전념
·2개월 : 07시~18시 까지 도서관에서 공부, 3개월 : 21시~23시 까지 도서관에서 공부
·386 ‘정의-도해-종류’까지의 한계를 느끼고, 나머지도 서브노트로 작성
·386과 논술120문제 개인 답안지 작성완료. 이제부터 반복학습
·학원 모의고사 참여, 안보고 쓰려고 최대한 노력함.
·시험때 자신감은 있었으나 시험점수는 최하점(53점)...슬럼프에 빠질뻔..
4) 120회 시험
·회사복귀로 공부시간 재조정. 새벽 출근 06시~08시, 19시~24시 까지 하루최대 7시간 공부
·김포발령으로 숙소생활 하면서 집에 있을 때 보다 공부시간 확보 가능
·학원 모의고사때 단답형은 안보고 작성, 논술형은 대제목 잡는 연습 계속함.
·전 시험 점수가 너무 낮아 바로 합격하리란 기대는 안하고 58점 이상을 목표로 함.
·시험때 3교시 기억이 없음....4교시때 3교시로 착각함.... 그만큼 시험에 집중하지 않았나 생각함.
저는 기술사 공부를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 다짐한 것들이 있습니다. 합격 할 때까지 지킬 것이라는 제목하에
안압관리, 게임금지, TV시청금지, 동영상 시청금지, 술금지, 밥 혼자먹기입니다. 같이 수강하시는 소장님들과
따뜻한 밥 한번 먹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최대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 했던 점 이제야 말씀
드립니다.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시 습관처럼 찾아오는 안압상승(일시적 녹내장 증상)으로 앞이 흐리게 보여
117회, 119회때 고생했습니다. 시험때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해결방안이 없었습니다. 안약으로
최대한 버텨볼 작정이었습니다. 다행히 120회 때는 안압이 정상으로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시험 2번 응시 할 때까지는 386만 작성한 상태였고, 현장 준공이라는 이유로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3번째 시험준비 할 때에는 단답형+논술 개인답안지 작성 완료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준공 후 육아휴직을 하고, 2개월 동안은 386과 논술120을 개인 답안지 작성에 집중하였습니다.(하루10시간)
그리고 3개월 동안은 낮에 육아, 밤엔 공부(하루2~3시간)하였습니다. 이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학원 수업은 한번도 빠지지 않고 수강하였습니다. 수업을 받으면 받을수록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 귀에 들어오고
반복 효과로 인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익숙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수업은 절대 빠지지 않기를 권합니다.
공부시간은 가장 많았던 3번째 시험이 점수는 가장 낮은 경험을 하고 뭔가 잘못되가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운과 요령이 필요 없다고는 못합니다. 그렇다고 운과 요령에 의존 할 수도 없었습니다. 다른 모든 것은
뒤로 미루고 오직 합격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집중했습니다. 합격한 소장님은 장판지와 강의 자료를 전부 암기
하셨다고 했지만, 저는 장판지와 강의자료는 외우지는 못했습니다. 그 내용을 최대한 제 답안지에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저는 386만 가지고 현장경험으로 서술하는 소장님에 비하면 많이 부족
합니다. 그래서 저만의 완벽한 답안지가 필요했고, 그래서 386+120을 작성하게 된 것입니다. 교수님의 방식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믿고 의지하고 시키는 대로 게을리 하지 않으면 합격합니다. 시험에 불합격 할
수록 이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으로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 했었습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자신만의 방법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방식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란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하고 꼭 지키시기 바랍니다.
1. 학원 빠지지 않기 (모의고사 + 강의)
2. 숙제 다 하기 (386, 논술120, 특별과제, 대제목 잡기)
3. 모든 일은 합격뒤로 미루기.
4. 합격할때지 지치지 않기(무한도전)